■ 개요
연합 (공동주최·주관) |
2021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, 가재울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, 서구 도시재생과, 문화관광체육과, 서구 문화도시추진단 |
협력 | 가좌4동 주민자치회, 행정복지센터, 가재울 사랑방 주민협의체 |
취지 | 주민자치, 도시재생, 문화, 환경, 건강과 교육, 복지 등 우리 일상과 관련된 각자의 이야기를 마을의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문화안착을 위한 축제형식의 마을의제발굴사업으로 마을의 중장기 목표수립 |
일정 | 2021. 5. 12(수) 오전 10시 ~ 저녁 9시 2021. 5. 14(금) 저녁 6시 ~ 8시 |
장소 | 가좌4치안센터, 마을극장 나무, 가재울 북까페, 가재울마을 곳곳(마을답사) |
진행 | '가좌4동 아카이브맵 1965-2021’으로 보는 마을답사 : 오석근 사진작가, 이의중 가재울마을 총괄코디네이터 문화이야기 나눔 : 서구 문화도시 추진단(팀) 도시재생 이야기 * 소통이야기 나눔 * 이야기 공유회 : 김승수 서구 도시재생 총괄연구원 |
■ 2일차 [5.14, 금, 저녁 6시 ~ 8시]
서구립 합창단 공연 & 마을관련 초대패널의 마을이야기 나눔 & 1일차 마을답사 영상 상영
참석 - 주민 19, 서구립 합창단 10, 마을관련 초대패널 9, 그 외 운영진 5 (사업담당자, 공무원, 센터, 연구원, 서구 문화
도시추진단 기록가등) 총 43명
<마을관련 초대패널 의견> '가나다순' | |
- 권오분 주민자치 마을재생 경제활성화 분과장 (아카이브맵 제작 자문 어르신 자녀) :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마을이다. 마을의 자취를 누군가 이렇게 지도에 담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. : 우리마을에는 힘든 이웃들이 많이 있다. 독거세대, 끼니를 거르는 청소년 등 힘든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 가좌치안센터를 공유부엌으로 조성하여 동네 주민들과 함께 요리교실, 건강밥상, 반찬나눔 등 즐겁게 살고 싶다. :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공유부엌으로 사용하는 일이 사례가 있음에도 잘 안되고 있다. 가좌치안센터를 주민공유공간으 로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. - 김성복 아카이브맵 제작 자문, 마을어르신 : 마을을 재생사업으로 바꿔보는데는 한계가 있다. 농사꾼으로 마을에서 살고 있지만, 나는 재개발이 되었으면 한다. - 김지연 서구 도시재생과장 : 발령이후 가좌4동에 오랜만에 나와 보았다. 가좌4동 치안센터가 이러한 공간이 라는 것을 이제 알았다. 방치된 채 있 지만, 주민들의 필요가 있는 공간, 이런 유휴 공간을 마을에서 의미 있게 활용하고 싶다고 하시는데, 숙제가 많아지는 느낌이다. 행정에서도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. - 박인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장 : 마을재생은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자취들을 축적해 가며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과 지향점들을 이 자리에서 풀어가 는 것이다. : 문화라는 것은 거창하지 않아도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을합창단 같은 활동들을 전문가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 이 마을문화이다. : 우리는 움직여야 한다. 가재울마을에서 희망지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, 마을재생은 예산이 수반되는 일이다. 이 중요한 일에 지역의 의견을 모으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. 주민협의체에 참여가 필요하다. 함께 참여해서 마 을을 바꾸는데 온 주민이 달려들어야 한다. - 안주용 서구 문화도시 추진단 팀장 : 고교시절을 가좌4동 인근에서 보냈다. 나의 학창시절에도 하교 후 갈 곳이 없어 주안이나 제물포로 나가야 했다. 이 지역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느낌을 공감한다. 그 부분에 있어서 저희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찾아보겠다. - 윤경태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장 : 태어나고 자란 동네로서 이렇게 온화하고 포근한 동네가 없다. : 마을재생사업도 진행중이고, 주민자치회도 의제발굴로 노력하고 있는데, 모두 즐거운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. 주민분들이 많이 도와주시리라 믿는다. - 이의중 가재울마을 희망지사업 총괄계획가, 아카이브맵 제작, 건축재생공방 대표 : 매력이 많은 동네이고 주민분들에게서 마을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진다. : 도시를 바꾸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며 물리적인 공간을 바꾸는 것만은 아니다. : 필요에 의해 공간을 바꾸려 노력하지만 개발을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니라, 재생의 관점에서 지킬 것은 지켜가는 주민들 의 노력이 필요하다. : 마을에서 바꿀것과 지켜야 할 것을 구분하는 것이 재생이다. : 가장 중요한 것은 사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아야 한다. - 김승수 진행자, 서구 도시재생 총괄연구원 : 가재울마을 이야기 주간은 마을에서 마을에 필요한 정책을 일정한 시기에 마을에서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. :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 이야기 주간이 앞으로 가좌4동 가재울마을의 문화가 되었으면 한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