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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 원도심저층주거지재생사업 (3년차)/공동체활성화 - 제4회 이야기주간

2024 (제4회) 가재울마을 이야기주간 - 결과(전문가의견)종합

by 가재울사무국 2024. 10. 24.
  • 일시 : 2024. 10. 19 (토) 12:00 ~15:00
  • 장소 : 가좌이음숲 (서구 가좌동 305-5)
<공동이용시설 운영방안에 대한 근본적 고민>
- 주민이 주인이 될 수 있는 능동적 의지 발견
- 공간이 만들어진 다음 민과 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생각 공유
- 관리의 다양한 방식에 대한 생각 공유
- 공간관리에 따른 주민의 자발적 참여 방안 공유
- 행정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이해
- 지역자원을 활용해서 공동이용시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생각 나눔
<공동이용시설의 공공성 분야>
- 개인적으로 마을 내 민간 공동체 문화 공간을 꾸려 온 입장에서 공공이 지원하는 시스템 속에서의
  주민운영 방식을 바라보는 시선
운영 프로그램의 부족, 경직성, 서로
다른 관심사나 취향들로 인한
  갈등 우려 극복 관건


- 건물을 짓기 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논의 과정중요 공간의 주인이 되고 애정을 가질 수 있
  는 요건

: 인천 상상플랫폼의 사례 : 시민 제외의 과정 및 그 결과
: 가재울마을은 모범적인 사례

- 건물 설계()를 접할 때 주목해야 할 부분 주인의 입장에서
: 개방성 = 건축물의 경계와 구조가 폐쇄적이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가 ?
: 가변성 = 하나 하나의 공간이 특정한 기능만이 아닌 그때그때 필요한 용도로 얼마나 자유롭게 사용할
  수 있는가 ?

: 친환경성 = 기왕이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구조와 설비를 갖추었는가 ? 패시브하우스, 액티브하
  우스 등
<녹지와 도시공원분야>
- 거점 기능으로 수익사업 연계 방법
: 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하자
: 도시녹화팀이 마을 녹화를 하고 싶어함. 함께 추진해보자
: 태교육도 시에 공모사업이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자
: 도시재생과(재생센터)에서 공모사업을 다양하게 만들어 거점에서 지원하게 하고, 취지에 맞는 우수한
  기획안을 지원해주면 됨
.



- 이를 통해 최소한 선생님의 인건비와 활동비는 확보할 수 있을 것임.
 : 주인이란... 일을 '직접 하는 입장'이기도 하고, '시키는 입장'이기도 하다. 

- 일을 시키는 입장은...
: 전문성을 요하는 어려운 일은 직접 할 수 없어 위탁해야 함. 커피카페도 오랜시간 일을 해봐야 노 하우
  가 생길 수 있는 것처럼
  이런 일은 위탁하는 것이 현명함.

: 일을 잘 시키려면 기획력, 머리를 많이 써야 하고 모여서 의견을 많은 의견을 나누어야 해서 시스템을
  세우는 것이 필요함
.

: 모일 수 있는 중심을 잡아주는 체계 필요하며, 현장활동가가 그 중심을 잡아줘야 함.
: 공원과 거점시설이 연계됨 공원의 영향을 받아 거점시설에 포레스트 센터가 생겨야 할 이유임.

- 이후에는 거점의 영향을 받아서 '숲의 지속성'을 위해 공원을 개선하는 제안을 해야 함.
공원에서 편하게 모임도 하고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실 수 있도록 상호 보완, 영향을 미치면서 발전할
 필요가 있음.


- '도시재생, 마을만들기 사업'은 꾸준함, 지속성에 답이 있음. 성과 100% 임. 
<공동이용시설의 사후관리 분야>
- 공동이용시설을 직접 위탁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자격을 갖춰야 함.
- 현재 가재울숲문화마을에서 부모들중심의 숲을 주제로 교육을 하는 모임(엄마는생태선생님 동아리)
  이 꾸준한 학습과 활동으로 역량을 다져나가며 향후,
마을기업, 협동조합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고
  공동이용시설을 위탁받을 준비
할 수 있기를 바람.


- 공동이용시설 위탁 시 수익을 낼 수 있는 공간은 사용수익허가를 받고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
  공간은 위탁관리를 진행하는 등, 공간을 나눠서 위탁을 받으면 관리비
,
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공간운영
  이 가능하니, 동구 기초센터의 사례를 보고 위탁
을 준비할 것을 제안함. 


- 현재는 인천 서구의 경우 공동이용시설 운영지원에 대한 근거가 되는 조례는 있지만, 협동조합이나
  주민공동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음
. 향후에 인천광역시에서 도시재
생 사후관리지원조례
  제정될 예정
이므로, 이를 근거로 서구의 사후관리 조례를 만들어서 성장한 우리 주민공동체가 지원
 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제안함. 


- 공동이용시설 운영비 확보가 가장 어려움이 있음. 이에 국토부 뿐 아니라 중앙부처, 인천광역시
  등의 공모사업에 지원해서 운영비를 확보
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. 인천광역시 도시재생
  지원센터에서
2025년에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할
예정에 있으므로, 이 공모사업에
 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함
.